서울 지하철 9호선 주변 부동산이 들썩이고 있다. 9호선은 강남과 여의도 ∙ 마곡지구 등 서울을 대표하는 업무지구이다. 이 지역은 각종 인프라가 갖춰져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작년 서울 서초구에 공급한 ‘래미안 원베일리’ 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224가구 모집에 3만6116명이 몰려, 평균 161.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또한, 서울 강남구의 ‘원에디션 강남’ 역시 9호선 언주역이 주변에 있어 작년 오피스텔 공급이 모두 마감됐다. 이러한 가운데, 9호선 언주역 주변으로 오피스텔로 조성되는 ‘폴스타인 논현’ 이 공급에 들어간다. 20일 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서울 강남구에 지하 5층 ~ 지상 19층 규모로 조성된다. 이어 오피스텔 전용 37 ~ 142㎡ 총 99실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 다양한 평형대로 들어선다. 단지는 가까운 곳에 9호선 언주역이 도보 거리에 있으며, 서울 주요 업무지구까지 환승없이 한 번에 도달 가능하다. 또한, 7호선 학동역도 인근에 있어, 강남북 전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뿐만 아니라 강남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언주로를 통해 테헤란로 및 도산대로, 학동로, 도곡로 등 강남 주요대로 이용이 쉽고, 봉은사로 이용 시 강남역과 삼성역 등지로 쉽게 오갈 수 있다. 남부순환로와 성수대교 접근성이 편리하며, 반포IC가 가까워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용이하다. 또한 지근거리로는 강남역 일대를 비롯,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 로데오, 청담동 명품거리, 논현동 먹자골목 등이 가깝고, 코엑스와 백화점, 무역센터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강남차병원을 비롯, 라움아트센터 ∙ LG아트센터 ∙ 선정릉 등 문화공간도 인접해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강남구 삼성동-송파구 잠실동 일원 192만 여㎡ 부지에 전시를 비롯, 컨벤션, 호텔, 실내 스포츠센터 등을 조성하는 국제교류복합지구 개발이 진행 중이다. 또한, 강남구에 7만9000 여㎡ 부지에 최고 105층 높이의 업무시설과 전시 및 컨벤션 시설을 비롯, 숙박시설, 전망대 등을 짓는 현대자동차 GBC건립사업도 진행 중이다. 출처 : 글로벌경제신문(http://www.getnews.co.kr)